안녕하세요.
오늘은 김밥 만들기입니다.
재료
조리순서
쌀과 물의 비율은 1:1 저는 쌀의 양을 머그컵으로 한 컵 반 정도 했는데 6줄 싸고 좀 남더라고요.
재료가 남아서 햇반 1개를 더 해서 총 8줄을 만들었어요.
쌀의 양을 종이컵 기준으로 4컵 잡으시면 8~9줄 정도 싸실 수 있어요.
계란 3개를 풀어 소금 약간 물 2큰술을 넣어 계란말이 하듯이 두툼하게 지단을 만들어 길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당근은 채 썰어 끓는 물에 30초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 한 다음 소금 간을 해주세요.
당근을 볶지 않고 데치는 것이 당근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포인트라고 해요.
오이는 돌려 깎아 채 썰어 주시고요.
이때 밑간은 따로 하지 않고요.
씨 부분은 수분이 많아 사용을 하지 않는다네요.
어묵은 두껍게 채 썰어 기름에 볶다가 설탕 반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물 반의 반컵을 넣고 물이 졸아들때까지 1분 정도 센 불에서 졸여주세요.
햄은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전 살짝 데쳐서 사용했고요.
황금레시피에선 햄 2개를 사용했는데 저는 맛살이 있어서 햄 1개 맛살 반개씩 넣었어요.
단무지와 우엉은 세트로 파는 것을 구매해 사용했어요.
혹시 생우엉을 사용하신다면 우엉 20개 기준으로 껍질을 벗기고 길쭉하게 잘라 설탕 2큰술, 간장 3큰술, 맛술 3큰술,
3큰술 물엿 3큰술, 물 반 컵을 넣고 조려주면 된다네요.
마지막으로 밥이 다 되었다면 참기름과 소금의 비율을 3:1로 해서 섞어준 뒤 한 김 식혀주세요.
김밥을 싸실때 김의 거친 면 위에 밥을 펴 주시면 되는데요.
밥의 양은 밥공기로 반공기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최대한 얇게 펴주시고요.
김 반장을 위에 한번 더 깔아주세요.
재료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김밥이 축축해지는 걸 막아주고 각 재료의 식감을 잘 느낄 수가 있다네요.
속재료는 오이->당근->우엉->어묵->햄2개->계란 지단-> 단무지 순으로 올려주세요.
당근과 오이는 듬뿍 넣고 어묵도 양이 많아 듬뿍 우엉은 2~3개 정도, 햄1개, 맛살 반개, 계란 지단 1개, 단무지 1개 넣었어요.
이제 김발을 이용해 잘 말아주세요.
김밥에 참기름도 살짝 발라주고요.
칼에도 참기름을 살짝 발라서 살살 톱질하듯 슥슥슥슥~썰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오늘은 김밥 만들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