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야키 만드는 법
준비물 다코야키 팬
식용유
나무 꼬치 2개
기름 솔(생략 가능)
반죽 재료 다코야키 파우더 300g
우유 40g
계란 2개
양배추 다진 것 2줌 (생략 가능)
자숙문어 150g
토핑 쪽파 3대 (생략 가능)
텐가스 1줌 (생략 가능)
파래 가루 2T (생략 가능)
가쓰오부시 2줌
다코야키 소스
마요네즈
1. 양배추 쪽파 문어 다지기
양배추는 반죽에 섞을 건데요
양배추가 들어가는 다코야키는 없는 것 같은데
저는 아이들에게 야채도 넣어 먹이고 싶어서
잘게 다져 넣어요
쪽파는 송송 썰구요
문어는 1cm 크기로 깍둑 썰어요(사진을 깜빡)
우리 딸이 좋아하는 크래미와 치즈도 잘라 놓았어요
2. 토핑 재료 준비하기
토핑으로 올릴 재료들은 미리 꺼내 놓아야
뜨거울 때 바로 뿌려서 먹을 수 있어요
왼쪽부터 파래 가루 텐가스 마요네즈 다코야키 소스
다진 쪽파 가쓰오부시 문어
문어는 익힌 거니까
크게 하나만 넣어도 되고요
작게 잘라 여러 개 넣어도 좋고요
2. 반죽 만들기
반죽은 다코야키 파우더 300g에
다코야키 파우더가 없으면
밀가루에 물 대신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맛이나 식감이 달라서
다코야끼 파우더를 사용하는 게 편해요
계란 2개 우유 40ml 양배추 2줌
물 900ml를 넣고 잘 섞어놓아요
3. 다코야키 팬 예열하고 기름 바르기
저는 전기팬을 사용했는데요 (무쇠 팬도)
팬이 좀 뜨거워지면 식용유 1방울씩 떨어뜨리고
기름 솔로 한 칸 한 칸 기름을 발라요
팬의 윗면에도 반죽을 부어야 모양을 동그랗게 만들 수 있으니
윗면에도 기름칠을 해주세요
기름 솔이 없으면 키친타월을 뭉쳐 사용하시고요
저는 기름 솔을 매번 새것을 살 수도 없고 세척도 힘들어서
키친타월을 동그랗게 뭉쳐서 사용해요
4. 반죽 붓기
팬이 뜨거워지면 반죽을 90% 이상 채워요
5. 문어와 돈가스 넣기
문어는 2~3개씩 넣고 위에 돈가스도 뿌려요
치즈도 넣어보고 크래미도 넣어봤어요
이때 반죽이 넘쳐도 상관없어요
6. 반죽 덮기
다코야키를 동그랗게 하려면 위에 반죽을 많이 부어야 하는데
전기팬은 윗면이 얇고 고장 위험이 있어서 조금만 붓고
나중에 반죽을 뒤집을 때 보충할 거예요
5 반죽 뒤집기
5분쯤 지나 밑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윗면의 반죽을 꼬치로 긁어모으면서 뒤집어요
이때 반죽을 좀 더 넣어요
꼬치 1개로 콕 집고 다른 1개로 받치면서
굴리듯이 뒤집으면 잘 뒤집어져요
6, 노릇하게 익으면 접시에 담고 토핑 뿌리기
중간중간 반죽을 한 번씩 돌려주면
고르게 잘 익어요
꼬치로 콕콕 찍어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접시에 담고
가쓰오부시 파래 가루 쪽파
다코야키 소스 마요네즈를 뿌리면 끝!